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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지난 14일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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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며 "아주 명확하게 기억나는 게, 마지막 장면을 강단에서 공포탄을 쐈다. 밖에서 쏘면 소리가 여유있게 들리는데, 실내에서는 두 배로 들린다. 강우선배를 쏘는데, 절대로 눈을 감고 싶지 않은데 '어이구 죄송하다'고 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했다. 그런데 탄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 최대한 집중하려고 했다. 이어플러그를 끼면 그 소리가 안 들릴 수 있는데, 상대 소리를 못 듣고 제 목소리를 체크 못 하면, 연기하기 힘들어서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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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장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고. 김선호는 "전작 '귀공자' 같으면 안 될 것 같더라. 편해 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 식단을 좀 줄였고 운동도 좀 했다. 피곤해 보이거나, 초췌하다는 문장이 쓰여 있더라. 대본에 명시돼 있어서, 최국장 입장에서는 극한으로 몰렸다고 생각했다. 그 프로젝트를 지키기 위해, 내 사람까지 정리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했을 때 고통스러울 것 같았다. 그걸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때 6~&kg 감량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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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분장도 언급했다. 김선호는 "애초에 그런 것을 했다. 다크서클 뿌리고, 잡티를 만들고 했다. 수염도 찍고 그랬다. 거의 메이크업은 크게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