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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친 조수행은 5회초에는 땅볼로 출루한 뒤 다시 한 번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특히 5회에는 후속 정수빈의 볼넷 출루로 만루가 됐고, 이유찬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1-2에서 3-2로 역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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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조수행은 "베어스 역대 최다 도루 기록을 달성해 영광스럽다"라며 "시즌 초만 해도 이렇게까지 많이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독님, 주루코치님께서 많이 믿어주셔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늘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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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위 정수빈(두산·45도루)과 도루 13개 차로 앞서 있는 1위라 생애 첫 도루왕 등극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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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수행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항까지 와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응원이 늘 좋은 원동력이 되어 자신감 있게 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