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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 박해진은 영덕에서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 하며 늦은 시간까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때 막내 덱스는 야식으로 짜장 라면을 끓이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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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숨겨진 요리 실력을 발휘했던 박해진은 흡사 '황정민 판박이'라고 해도 좋을 부지런하고 깔끔한 면모로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에 염정아는 "엄청 부지런하고 깔끔하고, 내 스타일이야"라며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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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을 보낸 후, 염정아와 박준면은 달콤한 수제 복숭아잼을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비상금을 만들기 위해 주동자로 나선 안은진과 행동대장 덱스는 덕 바닷속으로 민들조개를 찾아 나섰다. "누나들한테는 5천 원 정도 주고"라며 각 비상금 1만원을 목표로 바다로 향한 두 사람은 예상보다 거친 파도에 깜짝 놀랐다. 그래도 파도와 사투를 벌이며 포기하지 않는 덱스의 갈고리 덕분에 점차 민들조개를 잡기 시작했다. 결국 45개의 조개를 잡은 이들은 개당 400원으로 계산해 18000원을 벌었으며, 주민의 선물로 민들조개 한 통을 더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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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염정아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데뷔 초부터 친했는데, 작품은 한 번도 안했다"고 했다. 그러자 염정아는 "2005년 새드무비 했었다"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언니네' 식구들은 "줄 때 잘 먹어야 한다", "이제 쪄 죽을 일만 남았다"라며 차태현에 꿀팁을 알리기도. 장어 조업을 예상해지만, 아침 식사후 집으로 향했다. 잠시 휴식을 한 이들의 첫 번째 식재료는 해풍을 맞고 자라 더욱 쫀득하고 달콤한 찰옥수수다. 경운기의 낭만도 잠시 끝이 보이지 않는 옥수수밭의 광활함에 압도당했다. 무아지경의 낫춤을 추며 수확을 시작했지만, 역대급 더위와 끝없는 옥수수밭에서 점점 지쳐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