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극 중 신민아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으로 새 얼굴을 드리웠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정식 감독은 신민아에 대해 "신민아는 기존에 좋은 캐릭터들을 연기했지만, 이번엔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Advertisement
본인의 이름을 따라가는 듯한 손해영(신민아)의 등장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6개월 전 헤어진 전 연인 안우재(고욱)의 결혼식에 참석한 손해영은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계산기였다. 탐탁지 않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관계성과 사회적 체면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가장 최적의 축의금 금액을 산출했다. 신선함이 한 스푼 더해진 그의 현실 감각은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Advertisement
손해영의 수난 시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 연인에게 건넨 축의금은 훗날 결혼할 때나 받을 수 있게 됐고, 설상가상으로 결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승진 기회까지 날아가게 생겼기 때문.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속상함에 술을 마신 손해영은 로맨스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는 평소 앙숙으로 지낸 단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지욱(김영대)에게 "내 신랑이 되어줘"라는 돌직구 고백을 날리며, 다음 회가 궁금해지는 엔딩을 장식했다. 과연 손해영에게 봄날이 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dvertisement
한편 신민아 주연 '손해 보기 싫어서' 2회는 오늘(27일) 밤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