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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주은은 과거 결혼을 앞두고 최민수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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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사람들이 많았는데 우리의 결혼을 알고 반가워 하셨다. 근데 최민수는 갑자기 "나를 뭘 믿고 결혼해서 한국까지 왔냐라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부인으로서 오빠를 위해서 가는거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자신의 머리를 감싸며 바닥에 무릎을 꿇고 '내가 지금 뭘 얘기했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는데 내가 결혼을 하는게 맞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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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최민수와 18년 동안 함께 산 지인이 결혼한 이후에도 신혼집에서 나가지 않아 함께 생활했다"고 "아침에 일어나면 그 사람이 거실에 누워있기도 했다. 난 너무 복잡했다. 근데 그 사람이 감기가 걸렸는데 최민수가 '감기가 걸렸으니 죽이라도 좀 해줘라'라고 하기에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었다. 그래서 내가 '오빠를 믿고 왔는데 저 사람까지 챙기기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가 '아내와 결혼했으니 다른데로 좀 가서 살아라'라고 했는데 가면서 10억이 든 통장까지 전부 갖고 신혼집에서 나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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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구라는 "그래서 요즘 용돈 50만원을 받고 사는 거다"라고 팩폭해 웃음을 더 했다.
강주은은 "제가 욕심이 많고 그렇게 볼 수 잇다. 남편과 살면서 본인이 번 걸로 생활을 했었다. 그래서 항상 그게 걸렸다. 물론 남편이 참견을 안 했는데 남편은 항상 '내 건 다 주은이 거야'라고 했는데 10년 만에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면서 남편에게 '이제 여보 돈은 여보 거지?'라고 했는데 남편이 '내 돈도 주은이 거고 주은이 돈도 주은이 거지'이라고 해서 확실하게 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