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인 치과의사 김형규의 실상을 폭로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아는 "데뷔 28년 차 뮤지션 김윤아다"고 소개, 김형규는 "18년하고 1개월 김윤아 동반자, 아내... 여왕님과 함께 살고 있는 김형규다"고 인사했다. 그러자 김윤아는 바로 "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 19년 차 김형규는 "처음에는 나도 고집 같은 것도 있고 했는데 결국에는 '아내 말을 잘 듣는 게 나한테 좋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자, 김윤아는 "말로만 그렇다"고 했다.
이어 김윤아는 "약속을 잘 안 지키고 책임감이 없고 아직 어른스러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워야 한다"며 남편의 실상을 폭로했다. 그러자 김형규는 "이의 있다"며 "꼭 그렇지만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다"며 극구 부인했다.
이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모두가 잠든 새벽, 소파에 누워 옥수수를 먹고 있는 김형규. 서울대 치대 출신의 원조 엄친아 김형규는 요즘 핫한 치과의사지만, 집에선 봉인해제된 반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아침, 보다 못한 아들은 엄마에게 "어제도 아빠 방에서 과자 봉지가 나왔다. 밤에 먹었나보다"며 고발, 이에 김윤아는 "쇼파에 다 흘려놨다. 지저분하다"며 인상을 썼다.
김윤아는 "둘째 아들 김형규다. 터울이 많이 나는 아들이다"고 했지만, 김형규는 "절대 그렇지 않다"며 역대급 이몽 대첩을 예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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