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에 사람의 사체가 촬영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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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한 관광객이 발리섬 울루와투의 해안 절벽을 촬영한 후 깜짝 놀랐다.
약 90m 높이 절벽과 그 아래에 있는 해안을 찍은 그는 사진을 보던 중 사람의 사체가 있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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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사이에 끼어 있어 쉽게 눈에 띄지는 않았다.
관광객이 보여준 사진을 살피던 현지 가이드는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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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구조대는 몇 시간 만에 절벽 아래 바위 사이에 있던 시신을 꺼낼 수 있었다.
바위가 많고 해안이어서 인양 작업이 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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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망자가 남성이며 속옷 하나만 입고 있었다"면서 "신원을 알 수 있는 신분증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외국인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과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수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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