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손현주는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친형을 떠올렸다. 고인은 생전 서울신문 출판사진부기자, 한겨레신문 편집국 사진부기자를 거쳐 씨네21 사진부 선임기자로 재직했다. 손현주는 "형이 6월 18일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연천에서 힘든 신을 촬영하고 있었다. 나도 형과 앉아서 이렇게 대면한 적 있었다. 사진도 찍혀봤고, 형이 취재를 해준 적도 있었다. 그러던 형이 지병도 없었는데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Advertisement
지난달 12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조직 보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낮에 뜨는 달', '제3의 매력', '프로듀사', '아이리스2', '풀하우스'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여기에 '종이달', '어사와조이', '60일, 지정생존자' 등을 연출한 유종선 감독, '소년시대' 등을 집필한 김재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다. 손현주는 평생을 법 아래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온 우원 지방 법원의 부장판사 송판호를 연기했다.
Advertisement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