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선로 옆에서 셀카를 찍던 여성이 기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여성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니니 로미제라는 여성은 조지아공화국 수도 트빌리시 인근 철로 옆에서 셀카를 촬영하던 중 달려오던 기차와 부딪혔다.
기차의 옆부분과 충돌한 그녀는 몇 미터 날아가 떨어졌다.
주변에 있던 친구들이 달려와보니 로미제는 큰 충격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 있었다.
로미제는 당시 상황에 대해 "기차가 운행되는 줄 몰랐다"며 "촬영한 휴대폰을 보다가 소리를 듣고 고개를 든 순간 이미 기차가 눈앞에 있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운 좋은 줄 알아야", "선로 옆은 가는 게 아니다", "셀카가 목숨보다 더 중요했나?"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멕시코의 증기 열차 운행 재현 현장에서 사진을 찍던 20대 여성이 기차와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여성은 선로 옆에서 셀카를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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