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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 퍼블릭과 아시아 퍼시픽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의 무아로 잠비 마을에 사는 합사(57)라는 여성이 길이 5m 비단뱀의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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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농장에서 일하던 남편 사프리(66)는 그날 오후 아내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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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꼬리를 잡아당기며 제기하던 그는 힘이 풀리자 마을로 뛰어가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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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촌장은 "당시 합사의 몸은 절반만 남아 있었다"며 "화난 주민들이 뱀을 마을로 가져와 난도질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에도 인도네시아 남술라웨시주에서 74세 여성이 퇴근길에 비단뱀의 습격을 받아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길이 4m의 비단뱀은 노인을 어깨까지 삼켰다가 뱉었다.
화난 주민들은 복수심에 뱀을 잡아 죽였다.
현지 매체들은 도시 개발로 인해 비단뱀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고 마을 인근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