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서진뚝배기'의 총 매출액은 무려 2900만원이었다.
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현재 시작 저녁 7시 10분.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브레이크 타임 없이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한 '서진 뚝배기'는 더 많은 손님을 받기 위해 달렸다.
그때 "설거지 열차 들어오는데 큰일 났다"는 말과 함께 쫄쫄이맨 2호가 투입됐다. 지난 주 설거지를 담당할 쫄쫄이맨 2호로 에그이즈커밍 이명한 대표가 투입된 상황. 말하자마자 이서진과 정유미, 최우식이 설거지 열차와 함께 등장, 박서준은 "깨끗하게 부탁 드린다"며 장난을 쳤다.
이때 이명한 대표는 식기세척기를 바로 옆에 두고도 손으로 설거지를 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부르튼 이명한 대표의 손. 박서준은 "왜 장갑 안 끼냐"고 물었고, 이명한 대표는 "장갑을 안 껴야지 뽀득 소리가 난다"며 웃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주문을 받은 '서진 뚝배기'. 최우식은 "마지막 닭갈비"라면서 단 하나의 메뉴도 빠짐 없이 배웅한 뒤 "우리 잘 싸웠다"고 했다.
또한 박서준은 이날의 진짜 마지막 메뉴를 내보낸 뒤 자리에 주저 앉았고, 고민시는 "진짜 끝났다"며 넋아웃 됐다. 그리고 결국 고민시는 "줄까지 서는 맛 집에서 15시간 넘게 일하는 게 대단한 것 같다"며 곱씹을수록 생생한 경험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매출 800만원 나왔다 이래 가지고, 1000만원 안 된 게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렇게 했는데 왜 1000만원 안 됐지?"라며 전혀 예상치 못한 눈물의 이유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촬영이 끝나고 4개월 후. 직원들은 종무식을 위해 다시 모였다. 사장 이서진의 격려사로 종무식을 시작, 이서진은 "방송 보니까 민시가 고생 제일 많이 한 것 같다. 수고했다. 우식이도 고생했다"며 "서준이 보니까 주방은 역시 서준이가 잘 알아서 했고 유미도 잘했다"며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성과 보고를 진행, 이번 시즌 메뉴 중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은 176그릇의 튀밥 아이스크림이었다. 2위는 돌솥비빔밥 138그릇, 3위는 꼬리곰탕 70그릇, 4위는 소갈비찜 67그릇이었다.
또한 '서진뚝배기'의 총 매출액은 무려 2900만원이었다. 높은 물가를 감안해도 매우 높은 매출이었다. 이에 박서준은 "진짜 역대급이긴 하다"며 놀랐다. 이때 제작진은 "총 매출액의 대부분은 건물 임대료로 사용되었다"고 알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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