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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LCK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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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T1은 이날 패배로 롤드컵 직행 티켓을 놓치고,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으로 내려가 다시 한번 롤드컵행을 노리게 됐다. 또 T1은 젠지와 5시즌 연속 결승 무대를 함께 밟으며 LCK를 양분했는데, 한화생명이 이 탄탄한 아성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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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 스프링 시즌에선 T1과의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1세트 승리에도 불구, 2~4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 똑같이 결승 진출전에서 만난 T1을 상대로 이번에는 3대1로 승리,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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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열을 다듬고 나선 3세트에서 11분대에 전개된 한타 싸움에서 T1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며 5-0으로 앞서 갔고, 또 다시 김건우가 무려 11킬을 올리는 엄청난 활약 덕에 25분만에 가볍게 승리를 하며 다시 앞서나갔다. 이어 마지막 4세트에서도 초반부터 계속 앞서 나가는 구도를 그대로 유지하며 36분만에 상대의 넥서스를 터뜨리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경주=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