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준석은 "매일 아이들을 보고 싶을 때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효인은 "아빠와 만나기로 한 날을 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다리길 바란다"며 정해진 일정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준석이 "아이들이 보고 싶을 때 참아야 하느냐"고 묻자, 이효인은 "이혼을 결심하면 아이들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또한, 두 아이의 양육비 문제도 불거졌다. 9~11세 아이 1인당 양육비는 131만 원이었고, 두 아이에게 매달 약 260만 원을 지급해야 했다. 최준석은 "매달 큰돈이 나가는 걸 듣고 나니 이혼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고 토로했다.
Advertisement
이효인은 "양육비만으로 생활하라는 거냐. 결혼 생활 내내 내가 없더니, 여긴 나도 없는 거냐"고 분노했다. 최준석은 "양육비는 나름대로의 기준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효인은 "돈 앞에서 치사하다"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이어갔다.
Advertisement
최준석은 "한 달에 500만 원을 벌어 양육비로 376만 원을 내고 빚 이자를 갚으면 50만 원 남는다. 나도 굶어죽겠다"고 호소했다. 이효인은 "내가 하고 싶은 건 하나도 없고, 양보하겠다"며 팽팽한 대립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