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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과 뱀뱀은 팽현숙 집에 도착하자마자 전원주택 외관을 보고 "완전 뉴질랜드인데?"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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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브라이언은 깔끔한 집안 내부에 감탄하며 "우리가 청소광 찍으러 왔는데 청소할 게 하나도 없다. 먼지가 하나도 없다"면서 청소 의뢰 이유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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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은 "집을 팽 사모님이 다 청소하는 거냐"고 묻자 팽현숙은 "제가 다 한다. 하루에 다 하는 게 아니라 오늘은 그릇 청소, 어떤 날은 냄비 청소. 부분적으로 한다. 저는 건조된 화장실을 원한다"라며 청소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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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팽현숙은 청소만큼 그릇에도 관심이 많다고. 팽현숙은 "그릇에만 몇 억원을 썼다"면서 "번 돈을 다 거기에 썼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팽현숙은 "걱정하지 마. 나도 그렇다. 우리 각방 쓴 지 30년 넘었다"면서 "왜 같이 쓰냐? 미쳤냐. 피곤한 일이다. 우린 각자 생활을 한다. 터치 안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스킨십도 안 한지 30년 넘었다. 스킨십을 왜 하냐 부부가.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양락도 공감하면서 "그런 건 최수종 씨한테 가서 물어봐라. 우리는 그런 거 전공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팽현숙은 문제의 방이 있다면서 브라이언, 뱀뱀에게 청소 의뢰를 부탁했다.
깔끔했던 집에 "문제의 방이 도대체 어디냐"고 의문을 가졌던 브라이언은 문제의 방이자 창고방을 목격하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 한다.
팽현숙은 "거기를 치우려고 시도를 몇 번 했는데 실패했다"면서 청소와 정리를 부탁했다.
본격적인 솔루션에 돌입한 두 청소광. 각자 업무를 맡아 창고방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시작했다.
창고방에는 '그릇광' 팽현숙 답게 조리기구, 그릇이 수두룩하게 쌓여있었다. 팽현숙은 '혹시'라는 마음에 쌓아뒀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혹시'라는 말은 퉤퉤퉤 하셔야 한다"면서 "말만 하고 안 쓰실 거 아니냐"면서 촌철살인 한 마디를 건넸다.
열심히 청소를 끝내고 변화된 집을 둘러본 팽현숙과 최양락은 감탄을 금치 못 했다. 팽현숙은 "나를 보는 것 같았다"면서 열심히 청소를 끝낸 두 청소광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양락 또한 "리얼로 열심히 하더라. 그게 보기 좋았다. 우리집뿐만 아니라. 많은 집에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