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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승현은 긴 무명 시절 버팀목이 되어준 20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일기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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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승현은 "현장에 단역으로 가면 사전 미팅 같은 게 없다. '장군1 누구냐'고 해서 '안녕하세요. 장군 1 맡은 지승현입니다'고 인사를 하면 '왜 이상한 애를 불렀냐'고 하더라"며 서러웠던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내가 죄송하다고 해야 되나?' 주변에 100명이 있는데 나에게 첫 마디가 그거였다"라며 "뒤에서 따라 웃는 나쁜 사람들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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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세호는 유재석을 향해 "형도 이런 일 많지 않나. 형 못 생겼다고... 예전에 형이 남자 주인공을 했는데 너무 잘 안 어울린다고... 내가 본 거랑 다른 건가"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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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데뷔 18년 차인 지승현은 영화 '바람'부터 드라마 '태양의 후예'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쌓아온 인생캐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영화 '바람' 언급이 나오자 유재석은 "바람과 떼려야 뗄 수가 없네"라고 다시 한번 '지승현 몰이'에 나서 웃음을 더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