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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은 1.8%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그 아빠에 그 아들' 하하를 닮은 예능감으로 '놀뭐'를 하드캐리한 드림이 "오늘 재밌었다"며 소감을 말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3%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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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잠을 설쳤다는 드림은 "아빠! 내가 내일 (하드)캐리 할 수 있을까?"라고 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시작부터 웃음 캐리를 했다. "하하는 어떤 아빠인가요?"라는 질문에, 드림은 "연예인 아빠"라는 대답으로 웃기다가 "인생은 한 번뿐인데, 아빠 아들이 된 게 행운이다"라는 감동 멘트로 하하를 들었다 놨다 했다. 또 드림은 비장의 슬릭백 춤을 꺼냈지만, 기대와 다르게 총총 뛰는 모습으로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리액션이 고장 난 유재석은 동심을 파괴하지 않으려 아무말 칭찬을 했고, 하하는 "쟤는 잘 하는 줄 알고 있어"라며 모두의 입을 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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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멤버들은 퀴즈를 풀며 각양각색 '가족 케미'를 발산했다. 하하는 'SUV가 어떤 단어들의 약자냐'라는 문제에 아들도 맞힌 답을 틀리고, 커닝을 하는 모습이 발각돼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09재석부터 21재석'까지 유재석의 사진을 찾는 퍼즐 퀴즈에서 놀라운 암기력을 선보였다. '퍼즐 천재' 주우재의 활약에, 1등에 한이 서린 '전교 2등' 이이경의 친누나는 승부욕이 불타올랐다. 기회를 잡은 이이경의 친누나는 결국 주우재를 이기며 미소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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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어 듣기 평가는 퀴즈출제자로 등판한 김종민의 활약이 빛났다. 김종민이 들리는 대로 부른 노래를 듣고 가수와 제목을 맞히는 퀴즈였다. 김종민은 타령처럼 외계어 같은 영어 노래를 불러 현장을 대혼란으로 빠뜨렸다. 영어 천재 드림이도 출제에 도전했으나 어려워 포기했고, 김종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며 자신감이 붙은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저렇게 해야 방송국에서 돈 줘요"라며 드림에게 교육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가족들의 훈훈한 케미, 하하 아들 드림의 하드캐리, 풍성한 웃음으로 꽉 채운 시간이 시청자들을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