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가 보호관찰관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우빈은 극중 태권도·검도·유도 도합 9단의 무도 실력을 갖춘 실무관 이정도를 연기했다.
Advertisement
이어 "이정도라는 캐릭터는 가지고 있는 체격이나 힘이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나도 체중 증량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김주환 감독에게 증량을 제안했다. 제작발표회 때도 말을 했지만 몸이 조각 같은 게 아니라 치킨집 아들 답게 두툼하게, 먹는 것 좋아하는 느낌이길 바랐다. 초반 촬영 때는 모니터를 보면서 부기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내 주변 운동 좋아하는 친구가 실제로 많이 먹으면 부어있기도 하더라. 그런 모습을 영화에 보여주면 더 진짜 같을 것 같아 일부러 만들었다"며 "탈색 머리는 단순히 재미를 찾는 친구라는 특성에서 시작하게 됐다. 그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면서 20~30대 어떤 머리를 하고 있을까 관찰을 해보면 내 생각보다 탈색하는 친구가 정말 많더라. 다른 분들에겐 그닥 특별하지 않더라. 그러면 새로운 모습으로 도전해도 좋을 것 같더라.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사실 무도실무관이라는 일이 참 고되다. 그 일을 해나가면서 그 친구가 일에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래서 살도 빠질 것 같더라. 그래서 촬영 하면서 살을 빼 3~4kg 감량했다. 그 당시에 75kg 정도였는데 내가 가장 살이 쪘을 때가 80kg 정도였다. 그래서 내 최대 몸무게보다 더 찌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