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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 '다시 봄'이라는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차은경은 1년 후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였다. 한유리(남지현 분)는 신입 변호사 이한나(고아성 분)를 맞이했고, 전은호(피오 분)와도 1년째 연애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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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오대규는 "나는 ATM이었다"고 외쳤고, 박애연은 "나는 가정부였다"고 맞받아쳤다. 오대규는 더 나아가 정우진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며 막말을 쏟아냈지만, 결국 차은경과 한유리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오대규는 무릎을 꿇고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했다"며 사과했고, 박애연도 "당신 덕분에 잘 살았다. 하지만 나도 외로웠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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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차은경은 김지상(지승현 분)을 만나 그의 딸 재희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김지상은 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화해했고, 두 사람은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차은경과 한유리가 또다시 법정에서 상대 변호사로 마주하며, 진정한 '굿 파트너'로 거듭났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