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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UDT 동기가 있는 헬스장에 출근, 마라톤과 등산을 합친 트레일 러닝 대회 참가를 위해 트레이너와 고강도 운동을 시작했다. 본격 대회 준비에 돌입한 덱스는 투혼을 발휘하며 벤치 프레스 120kg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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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덱스는 트레일 러닝 대회를 위해 트레이너와 강원도 태백으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덱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탈바꿈한 12년 된 중고차를 공개해 눈길을 고정시켰다. 한 번도 새 차를 구매한 적 없다던 덱스는 차량 구매비용보다 유지비가 더 많이 든다고 밝히기도. 덱스와 트레이너는 하이패스가 안 되는 차이지만 통행권을 직접 뽑는 낭만을 즐겼고, 차량 블루투스 오류에 낯빛이 바뀐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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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이날은 사실 후방 주시를 못하고 트랙에 들어가서 제 실수로 난 사고다. 다행히 슈트랑 헬멧 때문에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밝혔다. 덱스는 "하지만 처음에 쓰러졌을 때 저도 정신이 없으니까 엎어져있을 때 손가락 개수부터 셌다. 손가락 없을까 봐. 있는 거보고 안도하고 일어서서 아까처럼 (빈 트랙으로) 넘어간 것"이라며 "저는 오히려 악에 받치더라. '이렇게 포기를 해?' 싶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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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트레이너에게 "아무 데이터 없이 아스팔트 위에서 270km/h 당기는 건 쉽지 않긴 하더라"라면서도 "그 죽을 거 같은 느낌이 좋은 거다. 끝에 내몰렸을 때 비로소 내가 된 느낌이 좋더라. 내 모든 신경이 살아난 느낌. 나는 프로에 대한 결핍이 있나 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