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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근처에 있던 한 여성 관광객이 달려와 우산으로 남성의 손을 내리쳤지만, 남성은 여성 손님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폭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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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은 남성 사진작가를 체포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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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들고 제지에 나섰던 여성은 "남성의 공격이 갑작스럽게 일어났는데 당시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꼈다"고 현지 매체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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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를 휘두르며 도움을 주었던 가게 주인 자오위안시씨(33)는 8년간 군 복무한 퇴역 군인이다.
이어 "우산을 든 여성 관광객이야말로 매우 용감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그룹이 설립한 공익단체는 이들 3명을 '용감한 시민'으로 선정하고 2만 위안(약 38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겠다고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중국의 선한 사마리아인", "우산과 국자를 이용해 칼에 맞선 세 사람은 진정한 용기와 정의감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세상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곳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용감한 사람들"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