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남보라가 바쁜 근황을 전했다.
22일 남보라의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혼자 배달하고 미팅하고 촬영까지 다하는 보라의 요즘 근황...'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스케줄을 소화한 후 또 다른 일정이 있다고 알렸다. 배달을 가야 한다는 것. 남보라는 "제가 배달을 간다. 왜 갑자기 배달을 하냐고 생각하실 수 있을 거다. 제가 스토어에서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는데 주소를 잘못 입력했다. 오배송이 있어서 원래대로 갖다 놓기 위해 배달을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입력한 후에는 "1시간 걸리네"라며 잠시 놀라기도 했지만 이내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넣고 출발했다.
남보라는 고객의 집에 도착, 복숭아를 픽업한 후 용산으로 이동했다. 그는 "고객님의 회사로 가는 거다. 고객님이 퇴근을 하셔 물건을 다음날 받게 되는 거라면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니 안 된다. 회사에 계셔야 할텐데 걱정"이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하지만 고객은 이미 퇴근을 해 없는 상태였고 남보라는 "월요일에 재배송해야 할 것 같다"라며 아쉬움 속 발걸음을 돌렸다.
집에 돌아와서도 남보라의 일정은 계속됐다. 남보라는 "발송 나간 송장을 입력해야 한다. 이메일을 봐야 한다. 힘들다. 정신없는 하루였다"라며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겼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한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며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최근에는 판매 저조 탓, 손소독제 사업을 접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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