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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만난지 한 달도 안된 전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 6개월 가량 연애를 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의 여자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전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 연락을 했고, 이전 연애 상대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까지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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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전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전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교도소를 가도 기다리겠다'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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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전 남자친구가 처음보는 제 친구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번호를 달라고 했다. 나랑 같이 택시를 타고 가다 내려서 다시 그 친구에게 갔다. 내가 전화로 욕하는 걸 보신 아빠가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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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의 끈을 놓지 못했다. 그는 "정말 헌신했다. 지인들을 통해 일자리도 구해줬다. 저는 진짜 결혼할 줄 알았다.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그 사람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서 다시 잡았다. 한동안 밥도 못 먹고 매일 술만 먹었는데 그 사람은 다른 여자랑 너무 잘 살더라. 저도 잘못한 게 화가 나서 뺨을 때린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