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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급격히 불어나 빠져나오지 못하던 그는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천만다행으로 나뭇가지를 잡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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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물을 마시고 밤에는 나무에 매달려 잠을 자며 구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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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가 도착해 보니 탕이 있던 곳의 강 수심은 4m이고 땅과의 거리는 30m 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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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를 했던 그의 가족들도 이미 숨진 것으로 여겨 슬픔 속에 잠겨 있었다.
탕을 진료한 의료진은 "인후통과 발에 상처로 인한 감염이 있어 치료 중"이라면서 "그렇게 오랜 시간 생존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평소 건강했고 정신력으로 버틴 것 같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