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 미야자키 공항 유도로에서 불발탄이 폭발해 활주로가 폐쇄됐다.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쯤 미야자키 공항의 활주로와 활주로를 잇는 유도로에서 폭발음이 들렸다.
이로 인해 지름 7m, 깊이 1m의 웅덩이가 발생했다. 활주로는 2일 오후 9시 30분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폭발 원인은 불발탄으로 추정됐다.
현장에서는 미국에서 제조된 폭탄 파편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미야자키 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들의 목적지가 변경됐고, 출발 지연 및 취소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미야자키현 경찰에 따르면 과거에도 미야자키 공항 주변에서 불발탄이 발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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