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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참가 엔트리에는 지난해 호주-뉴질랜드여자월드컵에 나섰던 '막내온탑' 케이시 유진 페어가 이름을 올렸다.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인 원주은(울산현대고)이 최종훈련을 앞두고 부상으로 제외된 가운데 '여자축구 신동' 한국희가 언니들과 함께 최종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19일 AFC U-18 여자챔피언십, 5월 U-17 여자아시안컵에서도 선발, 조커를 오가며 활약했다. 성인 무대에서도 진가를 보여준 '에이스' 유진 페어와 함께 당찬 투톱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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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유진 페어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난적' 중국을 2대1로 꺾고 일본, 북한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월드컵 본선행 꿈을 이뤘다. 2015년 캐나다여자월드컵, 2019년 프랑스여자월드컵 현장에서 윤덕여호의 수석코치로 잔뼈가 굵은 김 감독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들을 이끌고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월드컵에 쉬운 팀은 없지만 6년 만에 U-17 월드컵 본선에 복귀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철저히 준비했다"면서 "우리가 준비한 게임 플랜을 명확히 펼칠 수 있다면 좋은 결과 이상으로 우리 선수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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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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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우수민(포항여전고), 정유정(울산현대고), 정해림(충주예성여고)
MF= 김예은, 남사랑, 류지해, 백지은(이상 울산현대고), 범예주(광양여고), 서민정(경남로봇고), 양지민, 임예지(이상 포항여전고), 김민서(인천가정여중)
FW= 케이시유진페어(엔젤시티FC),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