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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은 지난 2016년 포미닛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는 "배우 활동 초반에는 꼬리표를 벗고 싶었다. 제 이름 앞에 팀 이름이 붙으면 작아지는 기분이었다. 근데 이젠 인정하게 됐다. 그때의 나도 나고, 지금의 나도 나다. 가수 활동은 7년 정도 했고, 배우로는 8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니까 '내가 쌓아갈 이미지는 배우이다'고 생각하면서 마음 편하게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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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미닛 멤버 현아는 오는 10월 11일 하이라이트(구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권소현은 "언니가 결혼하는 게 아직 안 믿기는데, 진심으로 축하한다. 일정이 서로 안 맞아서 못 보다가, 추석쯤에 만났고 청첩장도 받았다"며 "11일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새벽의 Tango'가 경쟁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온 거라, 마지막 날 시상을 하는데 되도록이면 끝까지 있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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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소현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된 '새벽의 Tango'로 관객들과 만난다. '새벽의 Tango'는 한 공장에서 일하는 각자 성격이 다른 세 명의 여성 주인공을 통해 삶의 관계와 태도에 관하여 성찰적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김효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권소현은 극 중 누구에게나 상냥하며 낙관적인 주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