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유승호는 송은이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내 얼굴 느끼하고 금방 질린다"고 망언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발견했는지 묻자, 그는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아서 진짜 질린다고 말씀드렸던 것"이라며 "제 얼굴에 눈썹이 들어간 게 느끼해서 너무 싫다. 근데 누구나 자기 얼굴을 거울로 32년 동안 보면 질리지 않겠나"라고 웃었다.
Advertisement
이어 파트2 출연 여부에 대해선 "너무 하고 싶다"며 "제가 파트2 대본을 읽어봤는데, 외국 연극을 보신 분이나, 초연 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트1도 재밌는데 파트2가 더 재밌다.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배우들도 역시 마찬가지 일거다. 나중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파트2가 진행돼서 저에게 기회가 온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91년에 초연한 새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빚어낸 토니 커쉬너(Tony Kushner)의 작품이다.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채 차별과 혼란을 겪는 사회적 소수자 5명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유승호는 루이스의 연인이자 와스프 가문 출신의 성소수자 프라이어 월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