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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높은 평균 분당 시청자수(AMA) 기록을 세웠으며, 결승전의 경우 해외 시청자가 전체의 75%에 달하는 등 글로벌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높은 리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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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해외 팬들의 더 많은 유입 덕이라고 LCK는 설명했다. 올해 스프링 시즌의 글로벌 AMA 지표를 보면 영어 중계를 시청한 팬들이 가장 많았고 중국어와 베트남어가 뒤를 이으면서 24만 4000을 기록했다. 또 서머 시즌에선 28만 3000을 기록하며 스프링 대비 16% 늘었는데, 특히 중국어 중계가 12만 2000만으로 34% 상승하며 전반적인 수치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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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요소들도 지표 상승에 도움을 줬다고 LCK는 강조했다. 2023년 처음 도입된 '새터데이 쇼다운'이 팬들 사이에서 큰 재미를 주는 '빅매치'로 입지를 굳혔고 정규 리그 막판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새로운 팀이 결승에 오른 것은 물론, 젠지와 T1이 아닌 한화생명이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면서 LCK는 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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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시작과 동시에 네이버가 치지직을 서비스하기 시작했고 LCK 서머 기간 동안에도 안정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트위치가 점유했던 국내 시청자들을 끌어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팬들은 유튜브를 통해 제공되는 공식 중계 이외에도 자기 입맛에 맞는 스트리머 중계를 선택함으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LCK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