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후 남편의 솔직한 반응에 대해 전했다.
10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어디서도 못듣는 49금 아줌마 토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정주리에게 "다섯째가 아들이라고 들었을 때 어땠나"라고 물었고 정주리는 "저는 솔직히 상관없었는데 주변에서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정주리가 다섯째 성별을 공개하는 영상이 정주리 채널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면서 "국민은 다섯째가 딸이길 원했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정주리는 "나도 이번에 알았는데 성별은 남자로부터 온다고 하더라. 다섯째 성별이 나오고 병원 앞에서 남편한테 딸도 못 낳는다고 엄청 뭐라고 들었다. 본인 책임이면서! 남편도 장난인데 조금 아쉬워하는 거 같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난 몰랐는데 남편이 차에서 좀 울었다고 한다. 눈물이 좀 고였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연예계 '다산의 여왕' 김지선은 "딸 바보라는 말은 있어도 아들 바보라는 말은 없다. (아빠들은) 딸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다. 우리 남편도 아들만 셋 키우다가 딸을 낳으니까 개소리를 내며 딸한테 애교를 부리더라. 사람이 확 변하는데 (정주리) 남편도 그랬을 것"이라며 정주리 남편의 아쉬운 마음에 십분 공감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뒀다. 최근 다섯째 아들 임신 소식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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