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이 직원의 실수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일이 발생했다.
더 가디언,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네덜란드 LAM 미술관에 설치돼 있던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라베(Alexandre Lavet)의 '우리가 함께 보낸 모든 좋은 시간들(All The Good Times We Spent Together)'이란 작품이 사라졌다.
깜짝 놀란 미술관 큐레이터는 작품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 구석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이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당시 엘리베이터 정비를 하던 직원들이 쓰레기로 착각해 버린 것이었다.
해당 작품이 사실 두 개의 찌그러진 맥주 캔처럼 보이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었다.
정비 직원들은 관람객들이 마시고 버린 캔으로 생각하고 버렸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맥주 캔 쓰레기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크릴 물감으로 꼼꼼하게 칠한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상태가 멀쩡해 미술관은 깨끗이 씻어 다시 제자리에 놓았다.
미술관 측은 "관람객들이 일상의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위한 취지"라며 "예상치 못한 장소에 예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이러한 경험을 증폭시키고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