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이 직원의 실수로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일이 발생했다.
더 가디언,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네덜란드 LAM 미술관에 설치돼 있던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라베(Alexandre Lavet)의 '우리가 함께 보낸 모든 좋은 시간들(All The Good Times We Spent Together)'이란 작품이 사라졌다.
깜짝 놀란 미술관 큐레이터는 작품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 구석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이를 발견했다.
알고 보니 당시 엘리베이터 정비를 하던 직원들이 쓰레기로 착각해 버린 것이었다.
해당 작품이 사실 두 개의 찌그러진 맥주 캔처럼 보이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었다.
정비 직원들은 관람객들이 마시고 버린 캔으로 생각하고 버렸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맥주 캔 쓰레기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크릴 물감으로 꼼꼼하게 칠한 것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상태가 멀쩡해 미술관은 깨끗이 씻어 다시 제자리에 놓았다.
미술관 측은 "관람객들이 일상의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위한 취지"라며 "예상치 못한 장소에 예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이러한 경험을 증폭시키고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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