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반적인 계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약 30일이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상하지 않고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더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는 주장들이 온라인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바디로션, 핸드크림, 입술 보습제 등에 쓰이는 바세린을 활용하면 계란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계란 껍질에 바세린을 바르고 3개월 정도 놔뒀는데 깨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었더니 맛이 그대로 유지된 듯 했다"고 주장했다.
바세린이 계란 껍질에 코팅되어 공기를 차단, 산화가 억제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베테랑 항해 전문가는 "바세린으로 코팅된 계란은 몇 달 동안 계속 유지되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결국 맛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그는 경험 많은 선원의 비법을 소개하며 "계란을 돌리면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세린을 일일이 바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판매되고 있는 플라스틱 계란 케이스로 더 쉽게 계란을 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케이스에 넣은 계란들을 가끔씩 한꺼번에 뒤집어주고 돌려주면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한 번 시도해 봐야겠다", "며칠에 한 번씩 돌려주어야 하나?", "그냥 냉장고를 이용하고 이른 시간 내 섭취하는 게 최고"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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