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치매 환자는 진단받기 전 1개월 동안 입원율이 치매에 걸리지 않은 환자보다 약 7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치매 환자들은 진단 전 1년 동안 응급실을 방문할 확률이 40% 더 높았다.
예일대 연구팀은 1779명의 치매 환자와 치매가 없는 3500명 이상의 환자들을 비교 분석했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82세였고, 60%는 여성이었으며, 절반 이상은 비만이나 관절염과 같은 두 가지 이상의 기저 질환을 앓고 있었다.
분석 결과, 치매 환자는 진단 6개월 전 응급실 입원율이 100명당 1.69명으로 비입원 환자인 100명 중 2.08명에 비해 약간 낮았다.
하지만 치매 진단을 받기 직전 한 달 동안 치매 환자군의 입원율은 100명 중 13명으로 급증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인지 저하 및 운동력의 상실로 인한 낙상 및 기타 부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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