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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7월 싱글 '스티키' 이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팬들과 만난다. 쥴리는 "올 여름에 '스티키'로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이번 앨범을 더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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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큼, 키스오브라이프가 어떤 순간에 몰입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 더불어 이번 신보를 준비하면서 몰입한 순간에도 질문이 나왔다. 벨은 "아무래도 아티스트가 몰입했을 때 가장 역사적인 순간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몰입한 그 순간과 우리의 매력적인 모습을 음악과 더불어 퍼포먼스로도 표현하고 싶었다. 앨범 준비하면서 몰입했던 순간은 개인적으로 곡 작업을 할 때였다.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을 살릴 생각을 하면서 쓸 때 몰입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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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띠는 "몰입하는 순간은 무대에서 퍼포먼스할 때의 나띠인 것 같다. 모두가 몰입했을 때 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쥴리는 "우리가 각자 개성이 강하지만 음악을 통해 몰입할 때의 모습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몰입했을 때는 안무가 완성되고 바이브를 느끼며 연습할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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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 벨이 작곡에 참여,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데뷔곡 '쉿 (Shhh)'을 비롯해 '안녕, 네버랜드', 'My 808', 'Says It', 'Te Quiero' 등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벨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낸 것이다.
벨은 "'대세'라는 말이 너무 감사하지만 우리가 공연을 다니면서 우리를 소개하는 전광판에 우리 얼굴이 띄워져 있을 때읜 환호가 실감하게 만든다"고 했고, 나띠는 "최근에 해외 공연을 다녀왔는데 외국 분들인데도 다같이 '스티키'를 따라 부르더라. 처음으로 우리가 데뷔했을 때 여러 행사를 다녔지만 다같이 부른 경우가 많지 않았다. 근데 이번에는 모두가 알 정도로 우리 노래를 좋아해주셔서 처음으로 실감이 났다"며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들려줬다.
그런가 하면, 세븐틴, 있지 등 굵직한 팀들이 대거 컴백해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됐다. 부담을 느낄 법도 하지만 쥴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선배님들과 함게 활동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즐겁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장점을 짚기도 했다. 쥴리는 "다양한 음악을 시도했다는 게 우리의 특색일 것 같다. 힙합과 알앤비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서 그런 요소가 녹여진 퍼포먼스와 음악 장르가 키스오브라이프만의 특색인 것 같다"고 자부했다.
활동 원동력으로는 하늘이 "우리의 원동력은 팬분들이다. 우리가 무슨 활동을 해도, 곁에서 혹은 멀리서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있어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벌써 4집까지 하고 있다. 또 멤버들이 있어서 같이 열심히 활동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해외 팬들과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벨은 "같이 뛰어놀 수 있는 콘서트를 위해 밤낮으로 준비 중이다"고 했고, 나띠는 "데뷔 때부터 큰 꿈을 가지고 있다. 코첼라 무대를 꼭 서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월드투어도 다니고 있다.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각오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3집 '러브 유어셀프'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