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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 말미 박해미의 눈치를 보며 의문의 택배 상자를 개봉하는 황성재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택배의 정체는 캣타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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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해미는 아들의 행동에 "환장하겠다. 미쳐버리겠다. 엄마 너무 힘들어"라면서 레이저 눈빛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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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는 캣타워 설치 조건으로 베란다 청소와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건 좋은데 엄마가 불편한 건 자제했으면 좋겠다. 일을 저질러 놓고 통보 하지 않냐"고 했다. 박해미는 "엄마가 오래 살면 좋겠냐. 몇 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황성재는 "150세"라며 필살기 애교로 엄마의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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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박해미는 전화를 받았고, "14억 5천"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성재는 "돈 이야기 하니까 스트레스 받는다"며 "난 다 갚을 때까지 결혼 못한다"고 했다. 황성재는 어렵사리 지난 2018년도의 사고를 언급하며 "그 사건 때문에 많은 빚이 생겼다. 80-90%가 그 빚이고 나머지는 부동산 대출이다"고 했다.
2018년 박해미 전 남편이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냈고, 이 사고로 동승자 5명 중 2명이 사망했다. 큰 빚의 대부분은 교통사고 피해 보상금이라고.
황성재는 "가족의 금기어다. 아마 그걸로 알고 있고, 어머니 혼자 감당을 하고 계시다"며 "나에게는 빚이라는 단어가 너무 무겁지만 어머니를 감당하고 계시다는 게 너무 대단하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