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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아는 TV를 시청하다 마주한 첫 번째 남편의 모습에 여전히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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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나 이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었다. 미친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이어 "어린 작가였는데, 나에 대해서 잘 몰랐나 보다. 나를 그냥 섭외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어이가 없어서 거기 'K군(김한석) 안 나오냐'고 물으니 '아직 MC 하고 계신다'고 답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 전 안 한다. 주변에 물어봐라. 내가 왜 안 하는지'라고 말하고 끊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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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결혼은 도피였다"고 밝힌 그는 "전 남편이 FD 생활 할 때부터 저를 따라다녔다. 대기실 찾아와 인사하고 잊을만하면 연락이 왔다"며 "그 친구와 결혼할 인연도 아니었다. 교제 중도 아니었는데 전남편 어머니가 집으로 오라고 초대도 하셨다. 초대 받은 날에 가려고 했는데 전남편 어머니가 다쳤다고 해서 문병을 갔다. 나한테 줄 음식을 차리다가 깨진 유리에 다쳤다더라. 병원에 갔는데 전남편 아버지가 갑자기 '우리 며느리 하자'라고 하셨다. 그래서 순식간에 휩쓸려 26세에 결혼을 하게 됐다. 그땐 인연이 이렇게 되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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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아는 1997년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2000년 가수 겸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다가 1년 만에 이혼했고, 세 번째 남편과는 2003년 결혼해 2016년 이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