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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Gule-Gule(귤레귤레)'는 터키어로 '안녕(Bye)'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신민재는 극 중에서 술과 사랑을 놓지 못하는 병선 역할을 맡았다. 그는 아내와의 재결합을 꿈꾸며 터키로 떠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갈등과 후회를 겪게 되는 인물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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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수 감독과 신민재의 인연은 단편 영화 '쥐포'(2015)를 시작으로, 감독의 작품들과 함께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였던 첫 장편 '델타 보이즈'(2017)에서 신민재는 만년 가수지망생 최대용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국 독립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두 사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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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레귤레'는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상처를 유머와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해외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Unknown Pleasure 섹션에 초청된 만큼, 아시아의 신선한 감성과 새로운 시선을 담은 이 작품이 글로벌 무대에서 어떠한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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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