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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용화는 "애들이 '아는 형님'에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호동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지금까지 못 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신은 "민혁이와 나는 호동이한테 미안한 게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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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은 "사실 난 아직도 예능을 무서워하고 힘들어한다. 데뷔했을 때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겠냐. 그때 '스타킹'에 나갔다. 난 예능을 잘 못하니까 그냥 앉아 있었다. 근데 호동이 스타일이 챙겨주려고 하지 않냐. 그러면 난 무서우니까 부담이었다. 근데 막 시키더라. 그걸 내가 해야 하는데 난 MBTI가 J 성향이 강해서 (즉흥적으로) 자꾸 뭘 시키는 게 두려웠다. 그래서 호동이가 계속 얘기하는 데 가만히 있었다. 진행하는 데 엄청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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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강호동은 "내가 기억이 나는 게 민혁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분위기를 잡았다. 마이크가 딱 넘어갔는데 민혁이가 가만히 있지 않고 '저 안 할래요'라고 한 게 기억이 난다"며 '스타킹'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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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당시에 내가 많이 놀랐다"고 밝혔고, 이정신은 "그래서 그 이후에 민혁이에서 나로 바뀌어서 내가 6개월 동안 '스타킹'에 있었다. 근데 그 당시에는 솔직히 호동이 피해자들이 말했던 것처럼 사실 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