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회사원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진은 20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솔로 앨범 'Happy'의 두 번째 콘셉트 'Imagine' 버전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Journey'가 취미 생활을 즐길 때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을 담았다면, 이번 'Imagine'은 회사 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일상의 재미에 주목했다. 진은 직장인으로 변신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 속 그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서류를 던지며, 평범한 일상 속 작은 일탈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무실 곳곳에 놓인 스피커와 기타는 진의 본업인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은근하게 드러냈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키보드 타이핑 소리로 시작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무용품 사이에 놓인 카세트 테이프와 악보가 눈에 띄며, 헤드폰을 착용한 진이 리듬을 타며 업무에 몰두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일을 마친 후 개운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행복을 전해준다.
진은 이번 콘셉트에 대해 "일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도 행복의 중요한 요소"라며 "그 소중함을 알고 있기에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내달 15일 오후 2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진의 솔직한 생각과 팬들에 대한 마음을 6곡의 밴드 사운드로 표현했다.
또한 22일에는 마지막 콘셉트를 추가로 공개하고, 25일 오후 1시에는 선공개 곡 'I'll Be There'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 곡은 지치고 외롭다고 느낄 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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