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영구차 문이 열리면서 시신이 도로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폴자츠 뉴스 등 폴란드 매체들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오후 7시쯤 폴란드 남동부 스탈로바 볼라 도심을 주행하던 차량 운전자는 도로에 누워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그는 처음에 자신이 여성을 친 것으로 착각했지만 이내 시신인 것을 알게 됐다.
경찰 조사 결과, 하데스 장례식장의 영구차에서 떨어진 시신으로 판명됐다.
장례식장 측은 이에 대해 유족과 시민들에게 사과하며 "영구차 뒷문이 오작동으로 열려서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고인의 시신을 운구하는 동안 영구차의 잠금 장치 결함으로 인해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우리의 실수를 인정하고 일어난 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다만 시신이 왜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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