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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불가리아 출신 영국 이민자인 크로에나 즈드라프코바(19)는 올해 4월 중순 의사 가운과 청진기, 의료용 장갑을 착용한 채 웨스트 런던에 있는 일링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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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하루 종일 병원을 돌아다니며 의료 기구를 체크하거나 구급차에 타보기도 하고, 심지어 환자의 입에 알 수 없는 물질을 투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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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에선 아무도 그녀가 의사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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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그녀는 이런 행동에 대해 이루지 못한 의사의 꿈을 실현해 보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환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계획적이었다는 점은 잘못됐지만 초범인 점과 직접적 피해자가 없는 점을 고려했다"며 사회봉사 12개월 처분을 내렸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