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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동우는 문화센터에서 그림 수업 후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간장 하나를 사는데도 고민을 하던 장동우는 장보기 리스트 구매 후에도 갑자기 폭주하며 계속 장바구니를 채웠다. 무려 20만원을 지출한 장동우였지만, 어머니는 짜증 대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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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리스 비용으로만 7억 원 사기를 당할 만큼 자동차에 진심이었던 장동우. 10만 원에 응모권 1장을 준다는 말에 20만 원을 지출한 것. 경품 응모를 위한 과소비에 어머니는 "왜 이렇게 차에 목숨을 거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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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는 "아버지 살아계실 적에 안 사장님께 사기 당하고, 갑자기 공장 지분 뭐 한다고 해서 1억 얼마 당하고"라며 "누나 둘 빼고 안 당한 사람 없다"며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사기를 당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그러자 어머니는 "전 세계에 광고를 해라. 무슨 개망신이냐"며 웃으며 남다른 긍정 에너지를 뿜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