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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21세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불렸다. 그때 최민환의 모습이 등장, 율희는 "웃으면서 볼 수 있다니"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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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는 "인생 2막 이야기는 처음이다. 고민도 많이 됐고, 무섭기도 했다. 혹여나 오해가 생길까 걱정했다"며 "제 이야기가 필요한 것 같더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전노민은 "빨리 털어놔야 20대부터 담아놓으면 병 된다. 타이밍이 참 좋은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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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4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율희는 "마냥 너무 행복했다. 아이들 보고 있을 때면"이라고 했다.
율희는 "처음 이혼이라는 글자가 다가왔을 때 '극복해보자. 우린 사랑하니까. 아이들이 있으니까'라고 생각했다"며 "이겨내기 못했다고 느꼈을 때 이미 둘 다 골이 깊어진 상태였다. 서로를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에게 갔다. 이후 율희를 향해 쏟아진 비난. 율희는 "합의를 했다"며 "어느 부모가 내 핏덩이들 안 보고 싶겠냐. 그 결정이 제일 힘들었다. 힘들다는 말조차 대체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대가족으로 살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걸 보고 있었고 현실적으로도 너무 좋은 환경이고 아이 셋이랑 저랑 집부터 구해서 맨땅에 헤딩처럼 일하면서 유치원 보내고"라며 "이혼이라는 불안감을 이미 줬는데 여기에 모든 걸 바꿔버리니까"라며 경제적 여건을 지켜주고 싶어 양육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