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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도 "일 년에 두 번 정도 컴백을 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유난히 해외 활동에 대한 기회가 많은 해인 것 같다. 올해는 한국 활동에 따른 갈증도 없애고,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활동하고자 한다"고 했고, 유키는 "이번 앨범에도 저번 앨범에 이어서 앨범 제작 과정에 많이 참여했는데, 그런 부분들도 잘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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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오랜만에 저희가 마녀 콘셉트를 가지고 돌아왔는데, 마녀 콘셉트를 좋아했던 팬분들께서도 더욱 반갑지 않으실까 싶다. 앞서 마녀 콘셉트가 업데이트가 될 것 같아서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수안은 "실제로 신화에 나오는 '헤카테'라는 주술의 신의 의미를 앨범에 차용했다. 선택의 신인데 직접적으로 앨범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저희 앨범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준 것 같고, 기획팀에서 제안을 주셔서 저희가 더욱 쉽게 앨범 방향을 잡았다. 마녀의 신 같은 존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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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은 "매번 컴백 때마다 어떤 콘셉트와 장르를 이번에 해야할까라는 것을 회의를 한다. 그때마다 갈림길인 것 같다. 정말 많은 음악들을 시도했었기 때문에, 잘했던 콘셉트를 다시 한번 가져오기로 했다. 이게 정말 퍼플키스라고 쐐기를 박는 컴백인 것 같다. 대중분께서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은은 "이번 노래가 생각보다 세게 소리를 내야 하는 노래라, 이번에 녹음에 공을 들였다. 타이틀곡은 항상 공들였는데, 이번 앨범이 여러 차례 녹음을 거듭해서 완성도를 높인 것 같다"고 녹음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데뷔 4년 차에 성숙해진 보컬을 짚기도 했다. 도시는 "최근에 녹음을 다시 해보기도 하고, 예전 투어 준비를 위해 영어가사로 작업한 적이 있다. 데뷔 초 곡을 다시 녹음한 것이다. 투어 때 영어가사로 선물처럼 하면 어덜가하고 녹음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 목소리 파일만 들어도 너무 애기 같더라. 애기가 씩씩하게 부르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데뷔 초에는 보컬 파트가 많지 않아서, 그 파트에 목숨을 거는 것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초심을 다지는 계기도 됐다. 다시 데뷔 초 노래를 불러보니 성장한 것 같더라. 멤버들도 성숙된 보컬을 구사하게 됐구나라고 느꼈다"며 회상했다.
이레는 "막연하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했으면 핵는데, 멤버들과 안 좋은 싸움도 없었고 행복하게 잘 활동하고 있는 것 같아서 잘 이루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고, 채인은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무대를 대하는 것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컨디션 조절 방법이나 저희끼리 어떻게 해야 이 활동에서 어떻게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지, 전달할 수 있는지 많이 연구하게 된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끝으로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목표에 대해 도시는 "이번에 쟁쟁한 아이돌분들 많이 나오고 박터지는 라인업이다. 다른 K팝 아이돌분들의 팬들도 음악방송 보시면서, '퍼플키스 역시 잘한다'고 저희를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 '최애가 따로 있다고 해도 퍼플키스는 좋아해' 같은 마음이다.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레는 "저희가 항상 말씀드렸는데 '믿고 듣는 퍼플키스'를 원했다. 실제로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 많았다. 음악사이트 들어갔을 때 '퍼플키스 떴네' 하면서 꼭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가수가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고, 채인은 "저희는 저희만의 길을 꿋꿋이 직진해 가는 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