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억대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4회에서는 캥거리 박해미와 캥거루 아들 황성재의 살벌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해미와 황성재는 뮤지컬 연습실을 찾았다. 연습실에는 합주용 피아노와 분위기 살릴 조명, 전문가용 스피커까지 마련돼 있었다.
황성재는 "어느 날 나도 모르게 내 눈 앞에 부동산 계약서가 있더라. 그러더니 내 앞으로 빚이 몇 억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빚과 함께 생긴 연습실. 이에 박해미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기 능력껏 연습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어느 정도 자금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아들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대출을 받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아직 20대인데 대출은 부담스럽겠다"고 걱정했고, 남창희는 "학자금 대출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했다. 그러자 황성재는 "매달 숨만 쉬면 나가는 돈이 더 생겼다"며 "원치 않았던 지출이 나가니까"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박해미는 "연습실 생기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황성재는 "내 명의로 빚이 생긴 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잘 쓰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박해미는 "공수래공수거다. 살면서 마이너스 인생도 괜찮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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