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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은 스킨십이 줄어든 것을 고민으로 털어놓았다. 그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끔 품에 안기고 싶은데 아내가 밀어낸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영은 이에 대해 "너무 장난처럼 느껴져서 밀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해 침대를 하나 더 샀다"며 "내가 자다가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려 손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한영은 "침대가 두 개가 아니라 붙어 있는 것이다. 일 때문에 예민해졌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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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문제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한영은 "결혼 후 1년 동안 생활비를 내가 전부 부담했다"며 "박군에게 말한 후 1년 치 생활비를 한꺼번에 받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박군은 "재산을 합치자고 했지만 아내가 거절했다"며 "우리는 각자 금고가 있고 내 금고에는 인감도장과 통장 두 개, 여권밖에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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