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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복원자인 니코스는 셀리카 리프트백을 완전히 해체해 한 조각씩 재조립하며 복원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했다. 외장 색상은 토요타 프리우스의 노란색에서 영감을 받았다.전면 그릴은 셀리카 GT 모델의 것을 장착했고 노란색 헤드라이트는 BMW 부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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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부는 클래식 요소와 현대적인 커스텀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한 흰색 비닐 버킷 시트와 노란색 카펫이 외관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니코스는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있는 ECU와 모모 스티어링 휠, TRD 기어 노브 등으로 현대적인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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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원래1.6리터 엔진이 달렸었지만 니코스는 일본 내수용 토요타 알테자 RS200에서 가져온 2.0리터 엔진으로 교체했다. 이 엔진은 기본적으로 200마력을 발휘하지만 니코스는 더 높은 출력을 위해 엔진을 튜닝해235마력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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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셀리카는 50년 된 디자인과 낮아진 서스펜션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고속도로에서는 안정적이고 느긋한 주행이 가능하며, 스로틀을 밟으면 곧바로 레이싱 머신처럼 반응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니코스가 복원한 셀리카 리프트백은 클래식카에 대한 깊은 애정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된 걸작이다. 50년 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현대 기술을 결합해 성능과 스타일 모두를 완벽하게 재해석한 이 셀리카는 그 자체로 특별한 가치가 있다.
토요타의 역사적 모델을 복원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 니코스의 작업은 클래식카 복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그가 후륜구동 토요타 차량에 쏟는 열정을 증명해 준다.
김태원 에디터 tw.kim@cargu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