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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평소 김소연과 오토바이로 도심 데이트를 즐긴다는 그는 "동묘시장, 청계천 데이트도 하고 집 앞에서는 빨리 기동성 있게 내가 음식도 포장해 오고 배달도 하는 용도로 많이 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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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우는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의 다른 층으로 이동했다. 그곳은 김소연의 본가로 이상우는 "아침에 계속 만들었다"며 장인, 장모님께 도시락을 전달했다. 감동한 장인은 "우리 사위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상우는 "장인, 장모님과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하고 계신다. 원래 나랑 부모님이 호수만 다르고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근데 내가 결혼하면서 소연이가 들어왔고, 몇 개월 후에는 장인, 장모님도 같은 동으로 이사 오시게 됐다. 그렇게 해서 세 가족이 한 아파트에 모였는데 몇 개월 전에 우리가 이사 오면서 양가 부모님들만 거기에 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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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는 집으로 가기 전 김소연에게 전화해서 배달을 무사히 마쳤다고 보고했다. 김소연은 "방금 전에 어머님, 아버님이랑 부모님과 다 통화했다. 너무 좋아하신다. 엄마는 심지어 벌써 드셨다. 뚜껑 열자마자 드셨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셨다. 너무 좋아하셔서 내가 5시간 걸려서 만든 거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