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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이 운영하는 스포츠베팅 프로그램인 'ESPN BET'가 26일(이하 한국시각) 공개한 월드시리즈 MVP 배당률에서 오타니는 +240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저지가 +550으로 두 번째로 낮고, 소토가 +600, 베츠가 +800,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1000, 프리먼이 +3500을 각각 제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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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박사들이 베팅한 금액을 보면 오타니가 압도적으로 많다. ESPN은 '오타니가 월드시리즈 MVP에 오른다는 예상에 베팅한 돈이 저지, 소토, 스탠튼, 베츠, 프리먼을 합친 금액보다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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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에 따르면 가장 높은 확률로 지목된 월드시리즈 MVP 후보가 실제 수상한 것은 지난해까지 최근 9년 동안 한 번 밖에 없었다.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 코리 시거가 베팅업체들의 예상대로 MVP에 올랐다.
한편, EPSN BET는 이번 월드시리즈 우승팀 배당률을 다저스 -125, 양키스 +105로 각각 제시하고 있다. 다저스의 근소한 우세를 점친 것이다. 다저스 우승에 걸면 베팅한 금액의 '1.8'배, 양키스에 걸면 '2.05배'를 되돌려 받는 뜻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