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백종원은 김민종의 거대한 체격에 놀라 "와따, 무지하게 크네"라고 감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민종은 백종원의 팬임을 밝히며 개인 칼까지 준비해왔다고 자랑하며 "유튜브를 통해 요리를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매달 딴 것도 백종원 덕 아니냐"며 유머를 더했고 김민종은 "족발 먹고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Advertisement
김민종은 요리에 진심임을 증명하듯 능숙하게 칼질하며 "마장동 칼잡이 출신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칼질 솜씨에 감탄한 백종원은 "너 칼질 잘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근도 "칼 좀 쓰네, 너 뭐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Advertisement
모든 요리가 완성된 후 진행된 투표에서 김민종과 안보현의 등갈비 튀김이 41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허경환과 고경표의 전복버터구이가 한 표 차로 2위를 차지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꼴찌를 기록한 이수근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리가 꼭 대회에서 이기지는 않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민종은 대결 후 소감을 밝히며 "백종원 선생님과 요리한 것도 영광이고, 오늘 제가 쓴 칼은 집에 걸어두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민종이가 칼을 잘 관리하는 걸 보니 요리에 진심인 게 느껴졌다"며 마지막까지 칭찬을 건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