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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여름 공연 등 콘텐츠를 앞세워 즐거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MZ세대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개최한 워터밤 속초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된 워터밤 속초에는 관객 1만5000여명이 참여했고, 공연이 열린 지난 8월 17일 객실은 만실을 기록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올해 관객 800명 규모로 열린 여기어때 콘서트팩, 관객 1만6000명 규모로 열린 GS25 뮤비페를 각각 유치했다. 콘서트 관람과 객실, 워터피아 이용권이 연계된 패키지도 선보이는 등 MZ세대 공략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최근 리조트 업계 최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하이원리조트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4층 카지노 입구에 설치된 미디어 화면을 캔버스 삼아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공연이 하루 2회 진행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상설 공연의 부재로 아쉬움을 느꼈던 방문객을 만족시키고, 디스플레이 기술과 뮤지컬·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신개념 공연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단순한 카지노를 넘어 콘서트, 컬래버 기획 전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문화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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